지진해일이란 지진에 의해서 생기는 해일입니다. 일본어로 쓰나미라고도 불리며 최근 들어 한국에서도 자주 쓰이고 있습니다. 일본에 지진이 많은 이유로는 네 개의 지각 덩어리 유라시아와 필리핀, 태평양, 북아메리카 판이 만나는 접점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2년 1월 15일에 발생한 남태평양의 통가 부근 해저에서 화산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하와이, 알래스카, 미국의 태평양 연안에서 쓰나미 경보가 발생하면서 해안지대 주민에게 고지대로 대피하라는 경고가 발령되고 있습니다. 일본 또한 5년 만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었으며, 약 23만 명에 국민들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삼면이 바다로 이루어져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지진해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일본에 근접해있기에 지진해일의 발생 가능성도 높습니다. 지진해일에 대한 대비가 잘되어있는 일본에서도 피해가 이 정도인데, 우리나라에서 재난이 발생한다면 피해가 더욱 커질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쓰나미가 온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자연재난 행동요령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지진해일 위험지역 확인
내가 있는 지역이 지진해일의 위험이 있는 지역인지 미리 확인을 합니다. 주로 지진해일이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해역에서 발생합니다. 화산분출 위험이 있는 곳, 산사태 및 낙석이 발생해 지진해일을 일으키거나 드물지만 소행성이나 운석이 지구에 충돌하여 지진해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해안에서 먼 곳으로 대피
해안가에 있을 때 지진을 느꼈다면 곧 지진해일이 올 수도 있으니 최대한 멀리 해안에서 떨어진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지진해일 경보가 발생하면 약 1~2시간 이내에 해안가를 지진해일이 올 수 있기에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해안가 근처로 가면 안 됩니다.
3. 긴급대피장소나 높은 곳으로 대피
해안에서 지진을 느끼거나 지진해일 특보가 발령되면 긴급대피장소나 높은 곳으로 대피합니다. 피할 시간이 없다면 주변에 있는 철근콘크리트로 된 튼튼한 건물의 3층 이상인 곳 또는 해발 고도 10m 이상인 곳(언덕, 야산 등)으로 대피합니다.
4. 물 빠짐 현상
지진해일이 발생하기 전 특유의 물 빠짐 현상이 있습니다. 규모에 따라서 물이 빠지는 속도가 다르며 빠를수록 더 큰 지진해일이 온다고 예상 가능하며 기차와 같은 큰소리를 내며 다가오기도 하므로 즉시 높은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5. 지진해일 발생 후 안심 금지
지진해일은 지진과 마찬가지로 한 번의 큰 파도로 끝나지 않습니다. 지진해일 경보가 해제될떄까지 낮은곳으로 가는 것은 위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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