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인 원화 재상장 가능성

21년 9월 업비트의 운영사인 두나무의 지분을 다날과 다날엔터테인먼트가 잇달아 정리하였습니다. 지분 정리 이후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업비트와 페이 코인과의 지분관계가 풀렸기 때문에 원화 마켓의 재상장의 가능성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6월 업비트에 원화 마켓에서 페이 코인은 상장폐지되었으며, 현재 btc 마켓에만 상장되어 있습니다.

 

1. 업비트(두나무)와 다날의 관계

다날은 5년동안 케이 뱅크의 지분을 약 3% 보유하고 있었으며, 21년 9월 처음으로 약 153만 주를 처분하였습니다. 업비트 내에서 페이 코인이 원화 상장되어있을 뿐만 아니라 상용화도 원활히 진행돼 왔기 때문에 상장폐지가 진행될지는 투자자들은 예상치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특금법으로 인해 페이코인 또한 원화 상장폐지를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2. 페이코인 상용화 확대

페이코인은 현재 국내에서 호텔, 편의점 등 상용화가 되고 있으며, 신용카드보다 낮은 수수료 편리한 이용성 등을 장점으로 암호화폐 사용처가 늘어나고 있는 환경에서 수혜를 거두고 있습니다. 다늘은 세계 최초로 휴대폰 결제 서비스를 상용화시킨 글로벌 핀테크 기업으로 자사의 기술로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결제 시스템을 적용시킨 게 바로 페이 코인입니다. 현재 사용처는 편의점, 호텔, 마트, 놀이동산, 영화관 등 다양한 곳에서 결제시스템이 도입되어 있으며, 사용자 수는 총 250만 명에 달합니다.

 

3. 페이코인 분석

발행한도 3,941만개, 현재 유통량 220만 개로 있으며 업비트 btc 마켓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결제 플랫폼을 메인으로 한 암호화폐이며, 21년 2월 상용화가 시작되면서 약 2000% 가까이 상승 후 조정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21년 11월 일봉 200일선의 지지를 받으며 100% 가까운 시세 급등 이후 비트의 약세로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약세로 이어지고 있지만 페이 코인의 전망 및 흐름상 비트의 상승에 힘을 입을 경우 전고점을 뚫는 상승세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4. 페이코인 전망

페이코인은 현재 국내에서 최대 규모의 결제 플랫폼 암호화폐이며, 상용화 또한 제일 뚜렷하게 활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한다고 생각하며, 페이 코인을 발행한 다날 기업 도한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결제 플랫폼 기업으로 독보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싸이월드 측과 다날이 제휴를 맺어 싸이 페이를 구축할 계획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만약 싸이월드와 페이 코인이 본격적으로 사용이 되기 시작하면 인지도와 활용성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 가격보다 더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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